리더가 된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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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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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시인은 본질을 보려 하고 의미를 이야기한다🧐
경영자나 실무자는 보이는 면과 현실적인 문제를 강조한다.
어떤 것을 표방하는 것이 올바른 길인가?

과거에는 유교적 관점 때문인지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
교육을 할 때도 기본의 충실해야 한다며 가르쳤고, 내면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그 예로 대학에서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을 하면서 안으로부터의 정화를 강조하였다.
국내에서도 율곡은 '수기치인'이라는 말로 나를 닦고 타인을 다스려야 한다면서 수신이 먼저임을 가르쳤다.
모든 것은 안으로부터의 밖으로 향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의 발달과 함께 인재채용이 활발해졌다.✍🏻

그래서 사람을 뽑은 일 자체가 업무가 되었다. 조직마다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신언서판이라고 하여 사람을 보는 우선순위도 정하였다.
우선순위는 정해졌지만 사람을 보는 눈은 제각각이라, 일정한 양식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양식은 양식일 뿐, 사람의 깊이까지 보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 때문에 그가 살아온 길이나 겉모습을 보면서 뽑았다.
특히 면접관 자신과 비슷한 면이 있거나(유사성의 법칙), 보기에 좋은 인상은 면접관의 주의를끌게(호감의 법칙) 만들었다.

그래서 중요하게 부각된 면이 이미지다.😀
이미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는데 걸리는 몇 초 안에 결정되는 요소라고 한다.
이미지는 그 사람의 본연의 성격과 다르게 그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다.
그래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학원이 생기고 이미지 컨설턴트라는 직업도 생겼다.
작게는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 기업의 경영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이미지 컨설팅을 받는다.
크게는 기업도 이미지 컨설팅을 받는다.
하지만 겉모습 만으로는 상대방을 다 알 수 없다고 인사 담당자들은 말한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요소로 많은 설전이 오간다.
"겉은 필요 없다. 껍데기는 가라."라는 말과,
"속은 조직 본인만 알 뿐 누구도 알 수 없다. 겉모습(이미지)이 그 사람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말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겉과 속이 잘 어우러져야 어른다운 어른이다.

일찌기 위나라 대부 극자성이 공자의 제자 자공에게,
"군자는 본디 바탕만 갖추고 있으면 되는 것이지, 겉모습이나 형식을 꾸며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라고 묻자, 자공은 이렇게 말했다.
"무늬도 바탕만큼 중요하고, 바탕도 무늬만큼 중요합니다. 호랑이와 표범의 가죽이 없다면,
개와 양의 가죽과 다른 바가 없습니다."
내면을 갖추었다면, 겉으로도 잘 표현해야 한다는 말이다.
겉과 속이 잘 어우러져야 어른다운 어른이 된다는 말이다.
리더는 양면성이 필요하다.
중용이다.

조직 내 갈등은 달래야 하지만, 갈등이 없으면 무사안일에 빠지기 쉬우므로 항상 갈등을 조장해야 한다.
나의 이익도 생각하지만, 고객의 이익도 생각해야 오랜동안 고객과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근본적 본질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도 신경을 써야 한다.
효과성이 중요하지만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성장도 신경써야 하지만 분배도 중요하다.
공정성은 평등이라는 개념도 있지만,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
성과도 중요하지만 관계도 신경써야 한다.
리더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순간 리더십의 균형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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